솔라 임펄스가 무엇인가요?
태양에서 동력을 얻는 프로토타입 비행기.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로 여덟 개의 국제 항공기록(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한 비행기 최초의 야간 비행, 2개 대륙을 이동하고 미국을 횡단하는 등)을 세운 후, 베르트랑 피카르와 안드레 보슈베르크는 솔라 임펄스로 2015년 자신들이 꿈꾸던 모험의 최종 단계인 세계 일주 비행에 착수하였습니다.
솔라 임펄스 2는 세계 일주 비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로, 엄청난 날개 길이를 자랑하는 태양 에너지 비행기이며, 날아다니는 최첨단 실험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태양 에너지만을 동력으로 하여 밤낮으로 연속 비행이 가능한 유일한 비행기입니다.
이를 통해서 인류의 미래와 환경을 위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사용이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던 인류의 도전을 성취하여 선구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최초의 세계 일주 비행
솔라 임펄스 2는 오직 태양 에너지에 의해서만 구동되는 비행기입니다. 가장 최근의 도전이었던 이 세계 일주 비행은 지난 2015년 3월 9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밤에는 낮 동안 비행하며 저장한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이용합니다. 그리고 다시 하루가 시작되면 해가 뜨는 동시에 밤새 소모된 에너지를 서서히 충전합니다.
세계 일주
아부다비에서 시작해 무스카트, 아흐메다바드, 바라나시, 만달레이, 충칭, 난징, 하와이, 피닉스와 뉴욕, 세빌과 카이로를 거쳐 다시 출발지인 아부다비로 돌아갑니다. 이 모든 스탑오버 동안 두 명의 파일럿, 베르트랑 피카르와 안드레 보슈베르크는 번갈아 가며 비행기를 조종합니다. 총 600시간의 비행 시간과 35,000km의 비행 거리. 기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 세계 여행은 날씨와 자연에 적응하는 것 또한 도전이었습니다.
두 명의 극단적인 “과학자 겸 모험가”의 개척 정신
솔라 임펄스 2는 날개 길이가 보잉 747-800의 날개 길이와 동일한 무려 72미터에 달하지만, 무게는 2,300kg에 불과한 초경량을 자랑하며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오염 물질의 배출 없이 비행하는 최초의 태양 에너지 비행기입니다.
17,000개의 태양광 패널에서 만들어진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4개의 전기 모터를 작동시켜 비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낮 동안 리튬 전지에 충전된 태양 에너지로 밤 비행을 이어감으로써 밤낮 연속해서 논스톱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들은 극단적인 물리적 조건에서 5일동안 솔라 임펄스를 조종해야 합니다. 조종석은 3.8입방미터 남짓으로 매우 좁으며, 열과 압력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기내에서 영하 40도의 극저온과 영상 40도의 고온을 견뎌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두 명의 조종사는 비행 전 몇 달 동안 명상과 자기 최면, 요가로 극단적인 비행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받았으며, 짧게 나누어 잠을 자면서 필요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솔라 임펄스 2: 성공적인 첫 세계 일주!
© Solar Impulse | Rezo.ch
2015년 3월 9일, 솔라 임펄스 2가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 12분에 세계 일주 비행을 위한 이륙에 성공하였습니다.
2015년 3월 12일,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로서는 세계 최초로 최장거리 운항의 항공 기록을 세웁니다. 이는 안드레 보슈베르크(André Borschberg)가 첫 이륙할 때 탑승하여 최초 12시간 비행, 총 400 km에 달하는 거리를 운항한 것입니다.
2016년 7월 26일, 솔라 임펄스가 아부다비에 착륙하였습니다. 세계 일주 비행의 여정이 완료되었고, 그것은 이미 시작점부터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FutureIsClean의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
2010 클라랑스맨 환경 어워드 수상자
21세기의 모험은 현재와
미래의 세대가 누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인간의 창의력과 개척
정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
베르트랑 피카르, 2010 클라랑스맨 환경 어워드 수상자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는 대대로 과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물을 배출하며 하늘과 해저를 정복한 가문 출신입니다. 그의 아버지 자크 피카르(Jacques Piccard)는 심해 잠수정 트리스테를 건조하여 1960년 10,916m 아래의 마리아나 해구 바닥 지점에 도달하였습니다. 물리학자였던 그의 조부, 아우구스트 피카르(Auguste Piccard)는 여압 캐빈, 성층권에 이르는 열기구와 심해용 잠수정을 발명했습니다. 에르제(Hergé)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만화 “땡땡의 모험”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쿠스베르 교수는 아우구스트 피카르를 모델로 한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열기구 전문가, 강사, 인권단체 ‘희망의 바람(Winds of Hope)’의 대표, 유엔 친선대사인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에 응하기 위해 과학과 모험을 결합하였습니다.
1999년, 그는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이용한 논스톱 세계 일주에 성공합니다. 이후 그는 솔라 임펄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기술 개발에 도전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류와 자연에 이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이 개척 정신을 장려하고자
2010년에 베르트랑 피카르를 클라랑스 맨 환경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클라랑스 스킨케어 제품이 그들의 여행 내내 함께하며 자외선으로부터 그들의 피부를 지켰습니다. UV플러스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자외선 차단 제품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자랑하는 UV플러스로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클라랑스는 2008년부터 솔라 임펄스의 파트너로 활동 중입니다.
클라랑스와 솔라 임펄스는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이 놀라운 모험을 지원하는 솔라 임펄스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중인 클라랑스는 모든 인류가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며, 책임 있는 개발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솔라 임펄스의 용감한 파일럿들은 깨끗한 미래를 위한 청정 에너지의 잠재력에 대해 말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경험을 공유하는 것...”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와 안드레 보슈베르크(André Borschberg)는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90명을 초빙하여 팀을 꾸렸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들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특별한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모든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과 그들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클라랑스를 매료시켰습니다.
2010년 클라랑스맨 환경 어워드 수상자로서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는 다시 한 번 세계 최초로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세계 일주 비행이라는 놀라운 모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의 위대한 업적으로 솔라 임펄스는 당신이 믿는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바를 증명하였습니다.” - 크리스티앙 쿠르탱-클라랑스(Christian Courtin-Clarins)
클라랑스는 솔라 임펄스가
구현한 가치, 즉 연구와 혁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존중을
공유합니다. 우리 마음 깊이
새겨진 이 멋진 모험에
시작부터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자 자긍심의 원천입니다.”
크리스티앙 쿠르탱-클라랑스(Christian Courtin-Clarins)